안녕하세요.
건프라샵 사이드7입니다.

니퍼는 아트나이프, 커터칼처럼 소모품입니다.
사용도 중요하지만, 보관도 중요합니다.

니퍼는 습기에 약합니다. 

습한곳에 보관하면 니퍼에 녹이 생길 수 있습니다.

녹이 생기면 니퍼가 뻑뻑하고 사용하기에 불편이 따르는데, 
이때는 윤활유(WD-40등등)을 니퍼 속면에 뿌려주고 가동하면 녹이 빠져 나오면서  
이전 상태로 되돌릴 수 있습니다.

타미야 샤프포인트 니퍼 (일명 금딱지 니퍼)는 날이 날카로운 만큼 관리도 중요합니다.

플라스틱 이외의 비철 금속을 자르면 바로 날의 이가 나갈 수 있습니다.

너무 두꺼운 게이트를 자를시 날에 무리가 갈 수 있습니다.

금딱지 니퍼를 오래 사용하고 싶다면, 중 저가 니퍼로 런너와 파트의 바깥쪽 게이트를 잘라주시고
파트에 남은 게이트만 금딱지 니퍼로 잘라서 사용하면 금딱지 니퍼의 수명을 늘릴 수 있습니다.